총회군선교회(회장:이성택 목사)는 실무위원회를 2월 2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제21회기 임원을 선정하고 주요사업을 확정했다.

제21회기 총회군선교회 회장은 지난 1월 18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이다. 아울러 실무위는 명예회장에 직전회장 옥성석 목사(충정교회)를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선임했다. 또한 각 지회 당연직 부회장과 직분별 부회장을 선정했다.

이번 회기 주요사업으로는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을 비롯해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입당예배, 남수단 9진 레바논 파병예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총회군선교회는 2월 9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군목부 군목단 군선교사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군선교위원회 통폐합 건을 논의키로 했다. 회장 이성택 목사와 사무총장 최수용 장로 등 총회군선교회 실무위원 5인이 군선교위원회 통폐합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열린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이성택 목사는 “총회군선교회 모든 임원들이 기드온의 용사처럼 하나님의 뜻을 받들자”며, “나팔을 힘껏 불고 횃불을 높이고 복음의 빛을 발하는 군사가 되어 군선교의 새 역사를 이루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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