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헌신예배에서 설교한 안명환 목사가 여전도회관 건축을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성숙 권사)는 ‘건축헌신예배 및 실행위원회’를 1월 30일 총회회관에서 열어, 염곡동 부지에 여전도회관이 건축되기를 소망하며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건축위원장 장용옥 권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건축서기 임욱희 권사 기도,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 설교, 박세환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시작’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안명환 목사는 “2018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세상과 시간과 나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자”면서, “기도 믿음 말씀 중심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면 우리 힘으로 불가능한 일도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행위원들은 여전도회관 건축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특히 이날 예배의 축도를 맡은 박세환 목사는 3년째 매일 염곡동 여전도회관 부지를 찾아 건축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박 목사의 사연을 들은 실행위원들은 잠잠해졌던 기도의 불씨를 되살리고, 올해는 염곡동 부지에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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