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암제일교회에서 성역 생활을 마치고 은퇴식을 치르는 서명환 목사 부부(오른쪽).

목포제일노회(노회장:주일형 목사)는 1월 28일 영암 미암제일교회에서 증경노회장 서명환 목사 은퇴식을 열었다.

이날 예배는 서영암시찰장 임종술 목사 사회, 허정기 목사(새중앙교회) 기도, 김영훈 목사(목포 한울교회) ‘서로 사랑하라’ 제하의 설교, 주일형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김경원 목사(영암 구림교회) 은퇴기도, 김광식 목사(새목포제일교회) 박남필 목사(은퇴목사회 회장) 격려사, 김영춘 목사(강진 신전교회) 권면 순서가 이어졌다.

노회에서는 이날 서명환 목사에게 은퇴패와 은퇴금을 전달했으며, 서영암시찰과 미암제일교회에서도 각각 금일봉을 준비해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서명환 목사는 1948년 생으로 목포노회에서 안수를 받은 후 해남 화원제일교회, 영신교회, 신방교회를 거쳐 미암제일교회에서 24년 동안 사역해왔다. 1999년에는 목포노회장으로 선임돼 봉직하는 동안 노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지난해까지 직접 관리자로 섬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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