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대원비대위(위원장:곽한락) 소속 학생 20여명이 1월 29일 오후 6시경 사당동 총신대학교 전산실을 점거했다.
신대원생 및 학부생들로 알려진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비상기도회 및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제1종합관 4층 전산실로 진입했다. 이들은 총신대 정관의 원상복구와 신대원위원회 교수들의 해임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은 경찰에 점거사실을 신고했으며, 경찰의 교내 진입이 임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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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충헌 기자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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