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노회 제직세미나 참석자들이 복음과 교회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고 있다.

전남노회(노회장:이기희 목사)는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일어나라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제직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 교육신학부(부장:김대영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이건영 목사(인천제이교회)가 강사로 나서 ‘성공입니까 성숙입니까’ ‘성도님의 내세관은’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직분자들의 바른 신앙자세를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건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 밖의 불신자보다 더 위험한 것은 바로 교회 안에 존재하는 불신자”라면서 “직분자들은 더욱 성숙한 신앙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며, 세상 사람들 앞에 올바른 믿음의 모습을 나타내는 ‘걸어 다니는 교회’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대회장 김대영 목사 사회, 명예대회장 김성원 목사 인사, 증경노회장 임동헌 목사 기도, 이건영 목사 설교, 부노회장 주남식 목사 봉헌기도, 이기희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집회기간 광주중흥교회 찬양대, 낙원교회 여전도회 찬양대, 전남노회여전도회연합회 중창단, 예수사랑교회 샬롬크로마하프단 등이 찬양으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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