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백운수 장로·이하 전국CE)가 올 회기 영적대각성집회의 긴 여정을 시작했다.

첫 집회는 1월 21일 김제 신광교회(김찬홍 목사)에서 총회면려부장 김영준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전국CE 임원들과 증경회장단 및 신광교회 성도들과 함께 개최했다.

전국CE 부회장 김진영 집사 사회로 시작된 집회는 협동총무 정우철 집사 CE강령 제창, 조직분과위원장 유동훈 집사 CE 3대결의 낭독, 증경회장 나인권 장로 기도, 김영준 목사 설교, 백운수 회장 인사, 김찬홍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 영적대각성집회에 참가한 CE회원들이 3대결의를 낭독하고 있다.

김영준 목사는 ‘주님의 쓰심에 합당한 그릇’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쓰실만한 깨끗한 삶과 신앙으로 교회와 하나님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CE맨들이 되라”면서 전국CE의 영적대각성집회와 각종 사역들을 통해 총회와 한국교회가 새롭게 되기를 축복했다.

또한 부회장 이교현 집사 인도로 나라와 민족, 북한, 세계열방, 다음세대와 청년, 총회와 총신대 등을 위한 제목들을 하나님께 간절히 아뢰는 기도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집회 헌금은 해외선교지 교회당 건축기금으로 사용된다.

전국CE는 앞으로 올 한 회기 동안 익산북일교회(김익신 목사) 등에서 총 10회의 영적대각성집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집회의 열기를 올해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CE대회와 8월초에 열리는 CE지도자 하기대회로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