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위, 포교행각 차단위한 예방교육 강조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영남 목사, 이하 이대위)가 2월 4일부터 10일까지를 2018년 이단경계주간으로 선포했다.

이대위는 예년의 경우 보통 9월에 이단경계주간을 지켜왔지만, 올해는 신학기를 앞두고 학원가를 집중 공략하는 이단사이비의 포교행각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2월 첫 주에 이단경계주간을 선포했다.

이대위는 이단경계주간 강령도 발표했다. △이단경계주간을 지킨다 △개혁신학 복음을 선포한다 △이단 경계 설교를 한다 △이단 예방 및 대책 세미나를 한다 △학원가를 노리는 이단의 수법을 알린다 등 다섯 가지이다.

또한 전국 교회에 성경에 나타난 이단들의 경향을 알리는 설교를 전할 것을 요청했다. 이대위가 소개한 이단 관련 설교는 △예수님의 이단 출현 예교(마24:4~5, 11~13, 24) △이단은 육체의 소욕에서 나오는 거짓 집단(갈5:19~22) △이단은 거짓선지자로 구속의 주님 부인(벧후2:1) △이단은 예수님의 성육신 부인(요일4:1~3) 등이다.

이대위는 각 노회와 교회 별로 이단사이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대위원장 김영남 목사는 “이단사이비가 그 어느 때보다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교회는 물론이고 성도의 삶마저 위협받고 있다”면서, “총회 이단대책세미나에 참여하거나 혹은 노회나 교회에서 이단대책세미나를 꾸준히 열고, 바른 설교를 전하고 개혁주의 교리를 가르친다면 이단사이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단사이비 예방 설교 자료는 이대위 홈페이지(http://2dan.kr)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총회교육국(02-559-5631)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