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실행위원회에서 특별위원장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강의창 장로) 제47회기 실행위원회가 1월 26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실행위원회에는 27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47회기를 이끌 특별위원장 및 부위원장, 자문위원, 역원 지도위원, 중앙위원, 협동총무 등을 선임했으며, 주요 사업계획 등을 확정지었다.

강의창 회장은 이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을 이루어 3만5000여 회원들을 잘 섬기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강 회장은 또 회무처리에서 일본에서 열릴 임원수련회는 120명 정도 규모로 진행하며, 6월 26~28일 개최할 하기수련회 장소는 2월 중순경에 현장 답사 후 확정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명예회장 송병원 장로 사회로 드린 예배에는 증경회장 김성태 장로 기도, 임찬양 자매와 사회복지선교위원장 김문기 장로 특송, 고석찬 목사 설교와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아름답고 마땅한 일’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고 목사는 “연합회는 모일 때마다 전국교회가 세워지고 교회마다 하나님의 일꾼이 모이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