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산하기관정관개정연구위원회가 1월 22일 총회회관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임원을 조직했다. 위원장에는 조재일 목사(산수제일교회)가 세워졌으며, 서기에 임재호 목사, 총무에 이희중 목사, 회계에 송병원 장로가 세워졌다. 이외 한상봉 장로가 위원으로 함께 활동한다.

회의에서는 제102회 총회에 위원회 조직을 헌의한 4개 노회(남전주, 목포서, 함동, 황동)에 헌의와 관련해 구체적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질의서를 보내기로 했다. 또 총신대, 총회세계선교회, 기독신문사, 총회유지재단, 총회사회복지법인, 총회은급재단, 교회자립개발원 등 총회 산하기관 등에 정관과 운영규정 등을 제출토록 통보키로 했다.

남전주노회 등 4개 노회는 제102회 총회에 총회 산하기관의 일원화 및 통일성을 위해 각 기관이 정관을 개정할 시 교단총회 결의를 얻고, 각 정관에 “총회에 헌의하여 총회의 허락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시키토록 해달라는 내용을 헌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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