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포럼 발대식

▲ 통일포럼 발대식에서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가 대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미국 상원의원들의 멘토 목회자를 초청, 통일포럼을 연다. 통일포럼추진위원회(대표:김승규 장로·준비위원장:전광훈 목사)는 1월 19일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발대식을 열고 성도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위원회는 “한국교회 1200만 성도는 북한을 복음으로 통일함으로 세계선교를 이루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중순 미국 50개 주 대표 목회자를 초청해 복음통일 포럼을 개최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발대식에는 이춘근 박사 김성욱 소장(미래정경연구소) 고영일 변호사(자유와인권연구소)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등이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300명의 목회자를 초청하는 데 한 명 당 500만원의 경비가 필요하다”며 한국교회가 모금운동에도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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