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교회(한규삼 목사) 학사관에서 2월 9일까지 함께 생활할 여학생을 모집한다.

충현교회는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학사관을 개관, 지방에서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대학을 진학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공요금과 보증금만 부담하면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은 2명이 1실을 사용하고 34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으며, 각 실에는 책상 침구류 취사도구 등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초고속 인터넷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학사관 인근에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 9호선 언주역이 있어 주요 대학 접근이 용이하다.

모집은 오는 2월 9일까지며, 관련 서류는 충현교회 홈페이지(www.choonghyunchurch.or.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여학생으로 농어촌교회 목회자 및 교인 자녀, 선교사 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문의:010-4150-9992(학사관 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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