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운영이사회, 특별교육 준비 막바지 점검...장소 수원 라비돌리조트

총신대운영이사회(이사장:강진상 목사)는 1월 18일 총회회의실에서 모여 총신대신대원과 3개 지방신대원 학생들을 위한 특별교육과정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공지된 바와 같이 칼빈 대신 광신 등 3개 지방신신대원 M.Div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총회 인준 신대원특별교육은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총신신대원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목회준비세미나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 라비돌리조트에서 함께 열린다.

운영이사회는 특별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차량과 숙식 등 편의를 최대한 제공해서 불편이 없도록 하는 한편, 참석 학생들이 상호 교제하며 공동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배려하기로 했다.

또 총회실행위원회의 결의를 존중하여 목회실습교육 대상자인 총신신대원 학생들은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증명을 제출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강진상 이사장은 “일각에서 학점이 미달되는 학생들까지 교육을 시킨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면서 “이는 상식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것으로 운영이사회는 성적이 미달되는 학생들을 서류를 이미 반려했다”고 밝혔다.

학생들 가운데 3학년 2학기 기간 중 성경고사를 합격한 총신신대원 학생들에게는 관련 입증자료를 제출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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