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지회장:임건호 목사)는 1월 15일 익산 궁평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리노회 소속 이남국 목사(궁평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북지회는 기존의 군부대 위문사업 외에 익산시 여산면 소재 육군부사관학교 충용대교회에 매월 20만원씩 정기 후원하는 사업계획을 통과시켰으며, 군부대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통한 제자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후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부회장:김익신 공정용(이상 목사) 진수만 장로 서기:김봉엽 목사 부서기:정성호 목사 회계:김하중 장로 감사:김정식 강용덕(이상 목사) 정상영 장로.

앞서 전북지회는 12월 29일 김제 심포항 화전회집에서 후원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오찬간담회를 열고, 지회의 각종 사업들과 군선교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월 3일에는 육군부사관학교 충용대교회(박근민 목사)를 방문해 조국 수호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음식과 선물을 전하며 위로했다. 또한 익산 북일교회 백합선교단의 워십댄스, 전주으뜸교회중창단의 찬양, 전주 영화교회 김귀자 사모 독창 순서가 마련됐다.

김정식 목사는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위로자이며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군 생활을 잘 감당해 줄 것을 장병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전북지회는 충용대교회의 사역을 위해 선교헌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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