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회 구성을 논의 중인 장학재단설립위원회 위원들.

장학재단설립위원회(위원장:김성천 목사)는 1월 18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총회임원회에서 선정한 이원석 목사와 황남길 목사를 위원으로 받기로 결의했다. 또 위원 중 사의를 표명한 조종천 목사를 대신할 다른 위원을 총회임원회에서 추천받기로 하고, 위원 중 신수희 장로 은퇴에 맞춰 신임위원을 일괄적으로 추천받기로 했다. 이 밖에도 장학재단 정관 초안을 검토했다.

위원장 김성천 목사는 “하나님나라를 위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다음세대 인재양성 차원에서 총회 장학재단 설립이 시급히 필요하다”며 “장학재단 설립은 수혜자들로 하여금 속히 하나님을 불순종하는 생활로부터 벗어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의 회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주는 차원에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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