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다바오에서 77번째 선교지 예배당 헌당식을 마친 광주은평교회 김범택 목사(사진 오른쪽).

선교지에 100개의 교회당을 세우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은평교회(김범택 목사)가 77번째 헌당식을 가졌다.

광주은평교회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다바오를 방문하고, 현지에서 사역하는 강치원 선교사를 도와 건축한 다바오교회 헌당식을 가졌다. 이번 일정동안 광주은평교회는 9개 교회 헌당식을 연이어 개최하고, 신축 예배당 2곳의 기공식도 함께 가졌다.

10년 전 ‘은혜의 동산(GOG)’ 사역을 시작하면서 선교지에 100개 교회당을 세우는 것을 계획했던 광주은평교회는 이미 진행 중인 4교회의 건축까지 포함해, 내년 4월까지 총 83개 교회당을 완공할 예정이다.

선교지 예배당 한 곳을 건축하는 데 광주은평교회는 35평 건물을 기준으로 건축비 1500만원, 음향과 악기비용 350만원, 기타 경비 150만원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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