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MC 두상달 회장(왼쪽)과 군선교연합회 곽선희 이사장이 장병 및 다음세대 청년 복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제공=군선교연합회)

군선교연합회가 군복음화에 협력할 큰 후원자를 만났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 목사)는 1월 2일 소망수양관에서 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두상달 장로)와 국군장병 복음화와 청년 전도사역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CBMC)는 선교비와 기도 후원을 하면서 군인교회 건축, 진중세례식 지원, 장병 위문 및 강연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하 군선교연합회)는 군복음화 사역을 진행하면서 청년 장병을 위한 선교전략 개발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CBMC는 현재 군선교연합회가 진행하고 있는 핵심사업 전반에 동역할 계획이다. 

군선교연합회는 △윤군훈련소의 연무대군인교회 예배당 건축 △진중세례식으로 매년 25만 명의 장병을 그리스도인으로 양성하겠다는 비전2020실천운동 △군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대대급 교회의 부흥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선샤인캠페인을 핵심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CBMC는 연무대군인교회 건축 및 시설관리 협력은 물론 진중세례식과 집회 지원, 대대급교회를 위한 군선교교역자 파송 및 선교비 후원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CBMC 두상달 회장은 “군선교에 동참하게 된 것은 차세대를 키우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아름다운 협력으로 한국교회에 미래와 희망을 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선희 목사 역시 “CBMC와 군선교연합회가 동반자로서 놀라운 역사를 연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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