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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2018 교단 기관장 신년사

올바른 나침반 역할 다하겠다

기독신문사 이사장 이성화 목사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볼 때 대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총신대 사태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한마디로 답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국에 기독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2018년 <기독신문>의 방향성을 정하려 합니다.

첫째 올바른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바른 잣대를 가지고 나침반과 같은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둘째 개혁주의 부흥을 일으키는 역할에 주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교단과 교계 한국교회가 변화와 혁신의 불꽃이 당겼습니다. 따라서 그릇된 부분들을 바로 잡아 보도할 것이며, 신학의 분명한 지표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셋째 구독자들이 기다리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기독신문>은 때로는 총회의 잘못에 날선 지적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성도들이 기사를 볼까 염려하는 현상도 벌어졌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정론지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교회와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밝은 신문이 되겠습니다.

넷째 교단과 노회 교회를 소통하는 매체가 되겠습니다. 교단과 교계의 소식을 알리며, 150여 개의 노회 소식과 1만2000개의 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매체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저희 <기독신문>은 교단의 얼굴입니다. 교단지로서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교단 새롭게 하는 초석 되겠다

기독신문사 사장 남상훈 장로

2018년 새해를 맞이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총회 산하 1만2000교회와 300만 성도님들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기독신문>에 성원해주신 전국 교회 목회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사장으로서 한국교회를 수호하고 총회의 바른 길잡이가 될 것을 다시금 약속드립니다.

이를 위해 <기독신문>은 교단 내 부패를 청산하고 바른 언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수 정치인들의 목소리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교단 산하 모든 교회와 함께하는 그릇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총회와 교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공정보도에 충실하겠습니다. 억눌리고 약한 자의 소리를 전하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치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불의한 것들을 과감히 지적해 바로잡는 정의로운 신문을 지향하며 어둡고 소외된 곳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신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 앞에 떳떳한 총회가 되도록, 총회 임원들이 총회를 잘 이끌어 가도록 눈과 귀의 사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미자립교회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와 함께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희망이 담긴 소식과 성도들의 애환을 담은 끈끈한 정이 있는 내용을 기사에 담아 교단 구성원 전체가 읽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기독신문>이 교단과 한국교회의 정론지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선지동산의 회복 앞장 서겠다

총신운영이사회 이사장 강진상 목사

총신사태는 신년을 맞이하여 풀어야 할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입니다. 총회의 유일한 교역자 양성 기관이요, 기독교 지도자를 키우는 지성의 요람인 총신이 아직까지도 신음하고 있습니다.

본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규칙 제4장 총회소속 기관, 제13조(기관운영) 1항에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원은 헌법 정치 제4장 2조에 정한 바에 따라 본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을 위한 신학교육을 하며 본회가 파송하는 이사들로 운영하게 한다.(21당회 이상노회 1명)’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총회신학원운영이사회 규칙 제1장 총칙 제2조(목적) ‘본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신대학교의 관리, 운영, 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총회의 감독과 지시를 받는다’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규칙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총신 사태가 일어나는 이유는 총회와 총신운영이사회의 제도와 법 규정이 치밀하지 못하고 허술하다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총신 정상화를 위해, 정상화가 된다면 법(규칙) 제정을 통해 더 이상의 총신 사유화를 막아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총회 파송이사 중에서 재단이사를 선출해야 합니다. 총회 파송이사라면 총회 지시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현 재단이사 중에서도 총대 신분인 재단이사들이 총회에 협조적이지 않습니까. 아울러 총신대학교 총장 선출 규정을 총회와 교수, 그리고 재학생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개정해야 합니다.

총신은 교단의 심장과 같습니다. 심장이 병들고 멈추면 몸이 죽듯이 교단도 죽고 맙니다. 총신사태 해결은 신앙양심 회복이자, 총회의 권위 회복입니다. 총신에 봄이 오는 그날까지 총신운영이사회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선교전략 재정립에 힘쓰겠다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김찬곤 목사

하나님의 역사는 모든 시대를 통하여 변함이 없는 은총입니다. 우리에게 내리신 지상명령은 주님 오실 때까지 유효한 것이며, 어느 개인이나 특정한 교회에만 주신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 모든 교회에게 주신 엄위하신 명령입니다. 교단선교부로서 111년, GMS 20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2018년은 대단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새해를 주신 것은 다가올 마지막 날을 잊지 말고 다시 일어서게 하시는 은혜의 역사입니다. 그러기에 올해는 우리가 다시 무장하고 나아가는 은총을 누리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98개국에 흩어져 있는 2530명의 선교사들을 보내심에 감사하여 더욱 힘을 모아 함께 달려가는 선교행전을 기록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18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여 먼저 은혜 받는 일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더욱 은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나아가 선교전략의 재정립과 매뉴얼의 완성을 이루기 위하여 각 지역선교부별로 지금까지 행하였던 사역들을 정리하고 표준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은 선교사들은 물론 선교하는 교회와 후원하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 소망합니다.

특히 하나님의 선교를 주도하는 교단의 새로운 면면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교회들이 힘을 모아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소망합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들을 통하여 역사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열방이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맡은 선교는 반드시 믿음의 역사를 이룰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 확신, 최선 다할 터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새해 아침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총회 산하 노회와 교회에 주님의 무한한 기쁨과 평강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금년에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심으로 확신하시고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 가운데 어둠과 혼돈 속에서도 빛이 되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사막에서도 길은 있었고, 바다에서도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모두가 울고 있는 장례 행렬 가운데서도 주님은 청년을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국가적으로나 총회와 총신의 암울한 풍랑 가운데서도 주님이 오셔서 “파도야 잔잔하라” 하시면 잠잠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새 출발하는 산하 노회들과 교회와 성도들과 가정에 어떤 상황을 만나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극복해 가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라는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과 능력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위기의 때에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통로로 기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하셨습니다. 믿음과 순종함으로 주님을 붙들고 함께 출발하도록 합시다.

총무에 출마하면서 약속한 바대로 평형수 같은 심정으로, 요셉 같은 살림꾼 총무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론 부족하고 미숙한 부분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되어 겸손하게 채찍과 권면을 받겠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태도에 따라서 상급을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일마다 때마다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하시는 주님과 출발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기독신문  ekd@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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