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실사후속처리위

교회실사후속처리위원회(위원장:김종희 목사)가 12월 18일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업무 방안을 논의했다.

교회실사후속처리위원회는 제99회와 제101회 총회 시 조직교회실사위원회 보고 결과에 대한 후속처리위원회로 조직됐다. 위원회는 노회의 21당회 충족 여부, 장로 존재와 세례교인 25명 존재 등 조직교회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하고 후속처리를 진행한다. 또 제101회기 최종 보고에 거론된 노회들이 실사 결과를 보완했는지 여부 등도 확인한다.

이와 관련해 위원회는 전국 노회에 조직교회 구비 조건 충족 여부를 정확히 보고하고, 이에 못 미칠 경우 실사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또 후속처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1당회를 충족하지 못하는 노회는 총회천서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하고, 장로 부재(정년해당 등) 및 세례교인 25인에 미달하는 당회 수도 파악해 천서위원회에 제출키로 했다. 또 보고에 미협조하거나 허위보고 시 천서위원회에 천서 제한을 요청키로 결의했다.

위원장 김종희 목사는 “이번 교회실사후속처리위원회는 총회 질서를 바로 세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김종희 목사(성민교회) 서기:윤희원 목사(효성교회) 회계:문찬수 장로(종암제일교회) 위원:하재호 목사(주사랑교회)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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