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비전캠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열린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오정현 목사)이 주최하는 이번 비전캠프에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중·고등학생) 100명이 참석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직업 체험 기회를 갖는다.

비전캠프는 예배와 집회, 진로탐색, 일터체험, 찬양집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김상건 목사(YIM대표), 정도환 목사(좋은공간 커뮤니티 공동대표), 권진하 목사(교회교육훈련원개발원 대표), 홍기운 대표(꿈을심는교육)가 나서고, 찬양은 마커스커뮤니티가 인도한다.

교회자립개발원은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이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봉사 현장을 체험하고, 사회 각 분야별 인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갖도록 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비전캠프는 노회자립지원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미자립교회 자녀들만 참석할 수 있다. 참가는 무료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인터넷(www.icsis.co.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문의:02-559-8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