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립 후 첫 목회자부부 수련회를 진행하면서 회원 단합은 물론 노회와 교단 발전을 위해 기도한 의산노회 소속 목회자부부들.

의산노회(노회장:조승호 목사)가 제1회 목회자부부 동계수련회를 12월 11~12일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 4월 평서노회와 분립한 의산노회는 5월 선교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회원 54명이 참석한 이번 동계수련회에서도 노회원간의 화합을 다지고, 총회와 노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이봉현 목사 인도, 부노회장 이명주 목사 기도, 노회장 조승호 목사 ‘시온에서 주시는 복’ 설교, 최겸손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 세미나, 기도회, 노회 GMS 창립총회, 노회 교회자립개발원 설립, 의산노회 탄생 축하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조승호 목사는 “미자립교회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헌신하는 의산노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수련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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