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상단여백
HOME 기획/해설 성탄특집
[성탄특집] 성탄절, 예수님께 드리는 우리의 사랑강태윤 선교사(GMS, 이스라엘)

이 땅에 육신을 입고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의 오심을 온 인류가 감사하고 기뻐하는 성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 한 해도 주님께서 저희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어서 평안함 속에 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2000년 전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고, 천국의 복음과 평화를 주셨음에도 우리 인간들이 사는 세상에는 아직도 진정한 평화가 정착되지 못하고 지구 곳곳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고귀한 생명들이 여러 이유로 무참히 학살되고 죽어가는 현실들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의 탐욕과 야욕들로 인해 천하보다 귀한 생명들이 계속해서 사라져가는 이 아픈 현실을 바라보면서 주님께 올 성탄을 맞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먼저 지도자들에게 은혜를 주시어서 저들이 자신들이 정치적인 야욕보다 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주님의 마음으로 바르게 정치하게 하소서. 권력은 기한이 있음을 바로 깨닫고 권좌에 있을 때 주님을 두려워하며 주어진 권력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그래서 잘 했다 칭찬 받는 지도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구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어려가지 전쟁과 재난, 뜻하지 않은 사고들로 인해, 부정하고 잘못된 권력으로 인해 사랑하는 이들과 원치 않는 이별을 하고 가슴 아파하는 많은 이들을 주님께서 찾아가 위로해 주시어 저들을 품안에 안아 주시어 눈물을 그치게 새로운 희망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 주님께서 세상의 주인이심에 불구하고, 우리들은 땅 때문에 싸우고 죽이고 서로에게 아픔을 주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예루살렘 문제로 이 땅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 자신들의 주장을 강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을 지도자들이 놓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예루살렘은 결단코 주님의 것이라는 것, 그리고 모두에게 함께 공유하며 평화 속에 서로 더불어 살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땅보다 중요한 것은 생명인데, 이 땅 때문에 많은 생명들이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현실 속에 주님 부디 지도자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바로 깨닫게 하시어, 자신들의 주장만이 절대 선이 아님을, 진정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주십시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으로 인해 속히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임할 수 있도록, 더불어 살 수 있는 넉넉한 마음들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들을 사랑하시기 위해 낮은 구유에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정형권 기자  hkjung@kidok.com

<저작권자 © 기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