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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들과 성탄 기쁨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세요”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연말 기부 가이드

연말에 몸과 마음이 더 추운 이들이 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마음껏 기뻐하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이다. 이들이 연말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연말 기부 방법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어린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돼 주세요”

▲ (사진제공:한국컴패션)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은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후원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고 싶은 어린이의 후원결연을 신청하면 된다.

한국컴패션은 12월 1일 서울 한남동 사옥에서 어린이 후원결연을 위한 콘서트를 열어 후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후원자인 스윗소로우 김영우 씨와 가수 임헌일 씨, 싱어송라이터 듀오 동네빵집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전했다. 미니 토크쇼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씨가 나서 출연자들이 현재 후원 중인 컴패션 어린이와의 인연에 대해 나누기도 했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크리스마스는 이 땅에 선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날”이라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누군가의 사랑을 경험케 하는 소중한 순간을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문의:www.compass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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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 선물해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돕는 ‘희망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온’은 겨울철 난방비와 개보수가 시급한 국내 가정 및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기아대책의 대표 캠페인이다. 높은 난방비와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2003년 ‘사랑의 21℃’라는 이름으로 난방비 지원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2007년에 ‘희망온’으로 캠페인명을 변경해 15년째 진행해 왔다.

올해는 ‘동우의 소원’이라는 제목으로 캠페인을 소개했다. 올해 일곱 살인 동우(가명)는 찬바람이 들이치는 단칸방에서 엄마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다. 동우의 엄마는 당뇨, 고혈압, 공황장애 등 여러 병을 앓고 있지만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는 형편이라 치료는 하지 못하고 있다. 동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엄마와 따뜻한 방에서 자고 싶다”는 소박한 소원을 전한다.

기아대책은 지난해 희망온 캠페인을 통해 10억3000여 만원을 모금했으며, 1913가정과 사회복지시설 100여 곳에 전기장판, 방한복 등 월동용품과 난방비를 지원했다. 기아대책은 오는 2월까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해는 3000여 가정의 난방비 및 주거환경 개선비 지원을 목표로 한다.
(후원문의:www.kf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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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❶김관선 목사(왼쪽)가 우간다를 찾아 뇌수종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스텔라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❷한국컴패션 후원자가 후원어린이를 찾아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❸글로벌비전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탄광촌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❹한국컴패션이 개최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션(오른쪽) 씨와 송은이 씨가 나눔의 기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CBS, 한국컴패션, 글로벌비전)

“방송으로도 사랑을 전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던 CBS(사장:한용길) 프로그램 <힐더월드>가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올 한해 CBS는 지구촌 행복나눔 캠페인 <힐더월드>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아프리카 4개국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한 사연을 방송한 바 있다. 이번 특집 다큐 역시 목회자들이 헐벗고 굶주린 해외 아동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15일 방송될 2부에서는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가 찾은 우간다 스텔라의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뇌수종으로 죽음의 문턱에 있는 스텔라는 척수액이 차올라 두개골이 팽창되면서 뇌 손상까지 입었다. 아프리카를 찾은 목회자들이 아이들의 열악한 상황을 보며 공통적으로 던지는 질문이 있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이번 다큐멘터리는 그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는 방송이 될 것이다.
(후원문의:1588-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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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에 연탄이 없대요”

글로벌비전(이사장:이정익)은 ‘탄광촌 1℃ UP 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해 탄광촌 저소득가정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한 가정이 겨울을 나기 위해 필요한 하루 8장의 연탄비용을 모금한 뒤, 연탄을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직접 전달해 탄광촌 가정에 쓰일 수 있도록 한 캠페인이다.

정부의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정책에 따른 연탄 값 인상으로 탄광촌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연탄 생산지인 탄광촌에서 에너지 빈곤층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비전은 이번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잊혀가는 탄광촌 저소득 가정들과 다문화가정, 서울의 쪽방촌 등에 더 큰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트리저금통, 영상자료, 나눔교육안 등이 담긴 캠페인 키트를 발송하여, 가정이나 기관의 아이들이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후원문의:www.globalvision.or.kr)


“따뜻한 크리스마스 무대에 초대합니다”

송정미 성탄절 콘서트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없는 장애우,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에게 한국 최고의 CCM 콘서트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송정미 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소외된 이웃을 초대하는 일에 우리도 힘을 보탤 수 있다.

<송정미의 Christmas in love>가 12월 22~31일 서울 대학로 작은 극장 광야에서 열린다. 올해도 송정미 씨는 전체 공연 좌석 중 10% 이상을 장애우, 미혼모, 북한이탈주민, 해외선교사, 미자립교회 목회자, 문화선교사 등에게 선물하는 ‘러브시트’를 운영한다. 후원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이들에게 아름다운 공연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다.
▲ 송정미 씨가 올해도 콘서트에 소외 이웃을 초청한다. 사진은 작년 공연 모습.
<송정미의 Christmas in Love>는 2001년 초연 후 지난 16년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펼쳐지는 송정미 씨의 콘서트 브랜드로, 전회 전석 매진의 기록과 더불어 매번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공연 문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콘서트다.

올해도 송정미 씨가 기도하며 선곡한 아름다운 성탄 캐롤과 성가곡, 감미로운 팝송과 영화음악, 가요 등이 ‘블루밍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별히 한층 깊이 있는 복음의 메시지에 집중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의미를 한 편의 뮤지컬로 담아 극중극 형태로 공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더북> <요한계시록> 등 완성도 높은 기독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 온 문화행동 아트리가 참여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로 분한 송정미 씨의 안내를 따라 예수님 십자가의 선물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눠보자.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과 성탄절은 오후 5시 30분 공연이다.
(후원 및 예매문의:02-741-9182)

박용미 기자  mee@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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