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구세군이 개최한 ‘2017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축사 후 성금을 자선냄비에 넣고 있다.

한국구세군(사령관:김필수)이 이웃 사랑의 가치를 알리는 종소리를 다시 울렸다. 한국구세군은 12월 1일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2017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었다.

최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시종식에는 일반 시민들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나종민 문화체육부 제1차관, 박원순 서울시장, 손봉호 나눔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세군 종소리는 아직 따뜻한 온기가 대한민국에 남아있다는 증거”라며 “추운 겨울을 나는 이들을 조금이라도 덜 춥게 하는 일에 나서달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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