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통일과 북한 땅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이하 쥬빌리기도회) 목포지역 모임이 결성됐다.

쥬빌리기도회는 11월 20일 목포 온세대교회(유재문 목사)에서 지역 목회자와 선교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내년 1월부터 매월 둘째 주일 후 화요일 저녁 7시에 목포지역 통일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쥬빌리기도회 사무총장 오성훈 목사와 광주지역 대표 김효민 목사 및 총무 전득안 목사 등이 참석해 기도회의 취지와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기도모임이 목포지역에 통일운동을 확산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목포지역 통일기도회의 결성으로 쥬빌리기도회의 국내 모임은 총 14곳으로 늘었으며, 해외 포함 총 28곳에서 기도모임이 이루어지게 됐다. 목포지역 모임 대표는 낙원교회 장승민 목사가, 총무는 유재문 목사가 각각 임명됐으며, 발족식은 12월 14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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