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대교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찬양문화축전에서 어노인팅 찬양팀이 공연하고 있다.

제6회 영광군청소년찬양문화축전이 11월 25일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에서 열렸다.
영광대교회가 서광주노회 영광시찰(시찰장:안중섭 목사) 영광제일시찰(시찰장:김홍기 목사)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참석해 말씀과 찬양으로 영적인 도전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대 목사는 이날 ‘우리가 모이는 이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구원받은 성도로서 회복의 기쁨을 맛보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청소년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찬양팀 어노인팅과 영광대교회 에벤에셀선교단이 출연해 찬양을 인도하며,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영광군청소년찬양문화축전은 영광대교회가 지역 교회들과 협력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크리스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년 가을 기독연예인들과 문화사역자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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