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영광교회(하재삼 목사)는 11월 19일 김선대 권순종 선교사(베트남) 파송식을 거행했다.

총회장 전계헌 목사와 총회세계선교회(GMS) 및 김제노회 관계자 등이 함께 한 이날 파송식에서 참석자들은 김 선교사 부부가 베트남에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 일꾼으로 크게 쓰임 받도록 축복했다.

이날 파송식은 하재삼 목사 사회, GMS선교국장 심치형 선교사 기도, 전계헌 목사 ‘꿈을 성취시키는 선교’ 제하의 설교, GMS이사장 김찬곤 목사 파송장 수여 및 권면, GMS본부 총무 조기산 선교사 격려사, 김제노회장 김창수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김제영광교회 선교위원회(위원장:김종옥 장로)는 김선대 권순종 선교사에게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선교사역을 위한 신실한 동역자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선대 선교사는 원광대 시각디자인과 졸업 후 총신대 신학대학원과 선교대학원을 마치고 GMS를 통해 선교훈련을 받아왔다. 2005년부터 2년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단기선교사역에 참여한 경력도 있다. 베트남으로 출국해서는 호치민을 중심으로 복음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김제영광교회는 앞서 김낙근 노희설 선교사를 필리핀에 파송한데 이어, 두 번째로 선교사 가정을 파송하게 됐다.

정재영 기자 jyjung@kidok.com

사진설명>>김제영광교회가 베트남을 섬길 김선대 권순종 선교사 파송식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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