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광주노회가 화순전원교회 화재 피해 수습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동광주노회(노회장:이승범 목사)가 화재로 예배당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화순전원교회(전몽섭 목사)를 위한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했다.

노회는 11월 22일 화순중부교회(신은균 목사)에서 열린 제117회 2차 임시회에서 화순전원교회 피해 복구를 위한 수습전권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하고, 위원으로 노회장 이승범 목사를 비롯해 김형수 신은균 맹연환(이상 목사) 박병서 김원식 박홍남(이상 장로)씨 등 7명을 선임했다.

앞서 노회는 화순전원교회의 화재 피해 경위와 이후의 상황들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이원재 원로목사(광주무등교회) 기도로 교회당 재건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며 낙심에 빠진 전몽섭 목사와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기를 기원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또한 신율중앙교회(김진현 목사)의 사랑애교회로 명칭 변경 청원, 노아의방주교회(강흥석 목사)의 주소변경 및 화목한교회로 명칭변경 청원, 광주지원교회 부목사로 사역한 이선용 목사의 빛고을노회로 이명청원, 글로리아교회의 당회조직 청원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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