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전주신흥고 학생대표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모교인 전주신흥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로부터 대대적인 당선 축하를 받았다.

전계헌 목사는 신흥고 출신 목회자들의 모임인 신목회 회원들과 11월 8일 신흥고등학교를 찾아가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스미스기념관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예배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에서 전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신비’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분과 동행하며 살았던 요셉처럼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며 인생의 꿈을 펼치는 믿음의 사람들로 자라가라”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한 학생 대표가 전계헌 목사의 제102회 총회장 당선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선물하면서, 한국교회를 바르게 이끌어 유익을 끼치는 지도자로 우뚝 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달라는 전체 신흥인들의 여망을 전했다. 또한 조재승 교장이 학교 역사관 등을 안내하며 전 목사를 비롯한 신목회 회원들에게 신흥학교의 변천과정과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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