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대전지역 홀리위크 집회의 모습.

한국의 모든 교회와 모든 세대를 믿음으로 세우자는 뜻으로 열린 2017 홀리위크 집회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잇달아 열렸다.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11월 6일 광주 광신대학교를 시작으로 부산 동서대학교, 대구 순복음대구교회, 대전 충남대학교,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차례대로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다니엘김 선교사(JGM 대표) 이용규 선교사(인도네시아)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손인식 목사(그날까지선교연합)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등은 각각 복음 거룩 통일 부흥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또한 찬양사역자 지영 박현과 색소폰연주자 최주열, 성악가 하병욱 교수, 청년주빌리, 지저스 스웩 등의 연주 무대가 마련되기도 했다.

홀리위크집회는 서울기독청년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2010년 시작한 행사이다. 대한민국 전체가 매년 11월 첫째 주를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하며 드리자는 뜻을 가지고 전국을 순회하며 각 지역 선교단체 및 신학교들과 협력해 말씀과 기도집회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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