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경총회장단 중심, 개혁주의 신앙 전수 앞장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과 생활 일치를 위한 계간지 <신앙과 생활>이 창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앙과 생활>(발행인:홍정이 목사)는 총회 증경총회장단이 중심이 되어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에게 교단의 신학적 입장과 정체성을 알리며 성도의 교제와 신앙생활화를 통한 교회 사랑과 하나님나라 확장을 목적으로 발행됐다.

지난 10월 31일 창간호로 발행된 <신앙과 생활> 1권에는 최기채 목사의 ‘예수님의 피의 효력’이라는 설교로 시작해, ‘종교개혁 500주년과 오늘의 과제’라는 주제의 특집, 정규남 총장 김길성 교수 문병호 교수의 ‘기획 논단’, 이희성 교수 신현우 교수 공학섭 목사의 ‘오늘의 논단’, 권영식 장로 김영남 목사 박춘근 목사 김보석 목사의 ‘우리의 기도’, 책 소개 등으로 이어진다. 특집면인 ‘종교개혁 500주년과 오늘의 과제’에서는 서철원 교수가 ‘종교개혁의 진리와 오늘날 교회의 현실’, 정성구 교수가 ‘교회의 개혁은 설교의 개혁이다’, 장차남 목사가 ‘교회와 국가의 관계’, 김요섭 교수가 ‘종교개혁의 예배원리와 실천에서 살펴보는 오늘날의 예배와 찬송’, 김효시 교수가 ‘한국교회와 각성운동’, 윤영민 목사가 ‘근본에 바로서는 주일학교 교육과 부흥’을 다루고 있다.

발행인 홍정이 목사는 “<신앙과 생활>이 개인적 독자에게는 신앙과 생활의 일치, 교단적으로는 개혁주의 신앙의 올곧은 전수, 한국 사회의 시대적 등불 역할 수행이라는 또 하나의 꿈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가는 3000원이며, 구독신청 및 문의는 02-355-82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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