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철 선교사 파송식에 함께한 GMS와 남전주노회 관계자들.

신전주교회(김상기 목사)는 총회세계선교회(GMS) 소속 강성철 홍연숙 선교사(브라질) 파송식을 11월 5일 GMS 및 남전주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날 파송식은 김상기 목사 사회, 남전주노회 서기 조현식 목사 기도, 노회장 함현진 목사 ‘선교’ 제하의 설교, GMS 회계 하재삼 목사 파송장 수여 및 증정, 김대근 목사(광주영광교회) 축사, 부회장 최재섭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신전주교회 선교위원회(위원장:이기영 장로) 주관으로 어린이주일학교 학생들과 남전도회원들의 꽃다발 및 선물 증정, 중고등부 학생들의 기도문 낭독, 청년부원들의 파송의 노래, 유경우 집사의 축가 등 강 선교사 부부를 축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성철 선교사는 서울신학교와 총신신대원 졸업 후 1982년부터 브라질 선교사로 봉직해왔으며, 상파울로한인교회와 브라질GMS신학대학을 중심으로 복음사역을 펼쳐왔다. 브라질기독신문 발행인과 디아스포라코레아노 방송국 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디아스포라선교회 대표를 맡고 있다.

신전주교회에서 선교사 재파송을 받은 후에도 신학교를 중심으로 현지인 지도자 양성과 교육사역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강성철 홍연숙 선교사의 파송으로 신전주교회는 두 번째로 선교사 가정을 파송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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