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상단여백
HOME 교단 총회
“전도 관련기관과 유기적 협력”전도부 실행위 … 속회 및 유관기관 지도·감독 강화키로
▲ 전도부가 실행위원회를 열어 102회기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전도부(부장:김종택 목사)가 산하 속회와 유관기관의 지도·감독을 강화하여 협력을 도모한다.

지난 10월 31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가진 전도부는 산하 속회인 교정선교위원회 이만교회운동본부와 교단 내 전도기관인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받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이 4개 위원회와 기관을 지도·감독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도부가 속회인 교정선교위원회와 이만교회운동본부를 지도·감독하는 것은 총회규칙 3장 9조 3항이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전도부가 매년 1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전국남전련의 사업계획과 예산을 검토하는 것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 다만 전도부로부터 지원금을 전혀 받고 있지 않는 전국여전련의 경우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전도부 실행위는 전국남전련 직전 회기 예산집행 내역 공개를 요청하기로 했다. 전국남전련은 전도부로부터 매년 1억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왔다. 그러다 직전 회기에는 예산이 3500만원이 증액됐을 뿐 아니라, 2000만원의 추경도 받아 총 1억6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하지만 전도부는 이 1억6000만원이 어떻게 쓰였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도부는 직전 회기 전국남전련 실무임원진에 예산집행 내역 공개 요청하고, 예산 증액 및 추경 근거 사유를 묻기로 했다.

아울러 전도부는 2000만원 추경과 관련된 필리핀교회 개척선교비 문제도 계속 주시하기로 했다. 101회기 전도부는 필리핀교회 개척선교비로 5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조건으로, 전국남전련의 2000만원 추경을 허락했다. 또한 전도부와 전국남전련은 필리핀교회 개척선교비 마련을 목적으로 3차례 헌신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모은 필리핀교회 개척선교비 중 일부만 현지 선교사에게 전달됐다고 한다.

101회기 전도부는 지난 8월 24일 전국남전련에 공문을 보내 필리핀교회 개척선교비 500만원을 지급할 것을 요청했다. 또 최근에는 당시 전도부장 육수복 목사가 직전회기 전국남전련 회장 회계 총무에게 헌신예배 목적헌금을 포함한 필리핀교회 개척선교비를 조속히 완납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따라서 이번 회기 전도부도 이 문제를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도부는 실행위원들에게 사업계획 및 예산을 보고했다. 전도부는 기존의 총회전도정책포럼과 전도사통팔달세미나 외에 소위원회를 구성해 전도집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노회 서기 및 전도부장과 연석회의도 연다.

전도부장 김종택 목사는 “전도부의 고유 업무는 무엇보다 한국교회 부흥과 전도 활성화에 있다. 이번 회기 전도부는 부흥전도의 열기가 다시 한 번 뜨겁게 타오를 수 있도록 전국 각지를 찾아가 전도집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송상원 기자  knox@kidok.com

<저작권자 © 기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상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