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비전연구소, 11월 7일부터 ‘구역부흥전략컨퍼런스’ 개최
권준호 황유석 김종석 목사 강사로 … 구체적 해법 제시

▲ 김종석 목사

교회비전연구소(대표:김종석 목사)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10차에 걸쳐(매회 오전 10시~오후 4시) ‘구역부흥전략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수많은 구역부흥 세미나가 있지만 교회비전연구소의 ‘구역부흥전략컨퍼런스’는 매회 200여명 이상이 모일 정도로 인기가 있다. 그 이유는 컨퍼런스의 내용이 깊이가 있고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컨퍼런스에서는 구역이 부흥하려면 ‘전도’와 ‘양육’을 지향하는 구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부분의 여타 컨퍼런스들이 ‘전도’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과 차별화가 되는 부분이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 영혼구원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영혼구원은 ‘전도’에만 그쳐서는 부족하다. ‘전도’를 했으면 ‘양육’까지 해 낼 때 영혼구원은 구역부흥, 나아가 교회부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김종석 목사는 “전도’와 ‘양육’의 두날개로 나는 부흥하는 구역이 되려면 구역원들이 구역의 목적이 영혼구원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구역이 영혼을 살리는 작은 교회라는 의식을 구역원들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회비전연구소 소장 김종석 목사가 구역부흥전략컨퍼런스를 인도하고 있다. 7년째 개최하고 있는데 매회 수백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런 철학 아래서 컨퍼런스에서는 구역활동을 활성화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워크숍을 통해서 사역의 내용을 몸으로 익히도록 돕는다. 즉 기존 구역 모임을 어떻게 하면 전도와 양육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 또 새신자가 들어왔을 때는 모임과 운영을 어떤 식으로 융통성있게 운영해야 하는 지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행동지침이 제안된다.

연구소의 ‘구역 부흥전략 컨퍼런스’의 백미는 구역부흥을 통해 교회부흥을 이룬 건강한 교회들의 사례가 소개된다는 점이다. 컨퍼런스에서 김종석 목사와 함께 주강사로 나서는 첫 번째 목회자인 권준호 목사(용인송전교회)는 불리한 지리적 조건을 극복하고 모든 구역을 배가 부흥시킨 대표적인 예다. 용인송전교회는 100년 역사를 가진 전통적인 공동체였으며 용인 시내에서 버스로 30분 거리에 있다. 그러나 지역적 한계와 보수성을 뛰어넘어 전도형 구역으로 전환했으며 하루도 쉬지 않고 전도하는 교회가 됐다.

또다른 주강사 수원은혜교회 황유석 목사는 매주 새신자가 넘쳐나는 교회의 모델이 됐다. 수원은혜교회는 황 목사가 2002년 수원의 한 건물 지하에서 성도 단 한사람도 없이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 교회의 자립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사단법인을 만들어서 장애어린이들을 돌보는 등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을 많이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는 코칭&컨설팅에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다. 그는 국내와 해외 한인교회 300여곳을 코칭하고 컨설팅하면서 풍성한 부흥의 열매를 거뒀다. 김 목사는 한세대신대원을 졸업하고 현재 예장백석교단에 속해있다. 또 고든콘웰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를 취득했다. 김 목사는 부교역자 시절부터 맡은 부서들을 크게 성장시키면서 교회부흥의 노하우를 축적했다.

따라서 그의 강의는 탄탄한 이론과 구체적인 사례로 채워져 있다. 교회비전연구소는 구역부흥전략컨퍼런스 외에도 △전도+양육 컨퍼런스 △예배+찬양기획 컨퍼런스 △교회학교 부흥 컨퍼런스 △여성리더 코칭 컨퍼런스 △노인대학 운영 컨퍼런스 △목회+사역 컨퍼런스 △싱가폴 셀 교회 탐방 컨퍼런스 △새가족 정착 컨퍼런스 △중보기도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010-9966-6532, 김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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