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평양노회 증경노회장 김광석 목사(평화교회)가 직접 제작한 <이단의 정체 그리고 대책(The Identitcation of heresies and defense against them)>를 또다시 무료로 배포한다.

올해 5월, 김광석 목사는 이단사이비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해외선교지나 이민교회를 위해 영문으로 번역된 <이단의 정체 그리고 대책>를 제작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이 교재를 무료로 배포했는데, 해외선교지 이민교회뿐만 아니라 국내신학교나 타교단 총회와 교회에서도 요청이 쇄도했다고 한다.

당시 정확히 1000권을 무료 배포했지만, 이후 국내외 교회와 선교지, 국내 외국인 사역자들에서 추가 요청이 들어와 두 번째 인쇄를 하게 된 것이다.

<이단의 정체 그리고 대책>는 무엇보다 영문 변역 자료가 포함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단사이비들이 해외포교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현지인 목회자와 현지 교인들에게 이단사이비의 정의와 특징, 구별법 등을 알려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신학적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학자들의 감수까지 거쳐 나온 결과물이다.

김광석 목사는 “해외에서 그리고 국내 외국인 사역자들이 한 번 더 요청해 무료 배포를 하게 됐다”면서, “선교사님들, 현지 이민 목회자들, 국내 외국인 사역자들의 피 묻은 십자가 복음의 승리를 위해 작은 밀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의:010-4251-3591, ston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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