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경총회장단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최병남 목사(가운데)와 남상훈 장로가 인사하고 있다.

증경총회장 모임인 증경총회장단회는 10월 3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제93회 총회장을 지낸 최병남 목사(대전중앙교회 원로)가 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97회 부총회장 남상훈 장로(삼례동부교회)가, 감사에 100회 부총회장 김성태 장로(대구 한샘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지난 회기 총무였던 안명환 목사(98회 총회장·수원명성교회 원로)가 이날 총회에서 다시금 지명을 받아 연임으로 총무 직임을 감당하게 됐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회장 김용실 목사 사회, 부회장 이완수 장로 기도, 감사 신신우 장로 성경봉독, 우종대 목사(대구삼성교회) 특주, 김용실 회장 ‘모세의 소명’이란 제목 설교, 직전회장 황승기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총회에 참석한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교단 발전과 총신대 문제 해결을 위해 증경총회장들에게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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