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부서기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의 부친이자, 대구영남교회를 담임했던 김상중 원로목사가 10월 24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 김상중 목사는 총신신대원 56회 졸업생으로 군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1970년부터 33년간 영남교회에서 담임목회 사역을 펼쳤다. 그동안 제23회 대구노회장과 총신대 운영이사회 부이사장, 총회 출판부장 등 총회적인 활동도 활발하게 했다.

고인의 천국환송예배는 10월 26일 오전 영남교회에서 대구중노회(노회장:박용규 목사) 주관으로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장지는 경북 고령군 운수면 영남교회 묘원. 유족으로는 김상경 사모와 장남 김종혁 목사를 비롯해 2남 2녀가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