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제부 임원들이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구제부(부장:이규삼 목사)는 10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102회기 사업계획을 수립 및 검토했다.
102회기 구제부 임원은 부장 이규삼 목사 서기 나기철 목사 회계 오광춘 장로 총무 황대근 목사이다. 구제부 역할과 주요사업을 검토한 임원회는 현장 중심의 구제사역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부장 이규삼 목사는 “진정한 구제는 지원만 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 가서 기도하고 위로도 해야 하는 것이다. 102회에는 현장을 찾아가 감동을 주는 구제다운 구제사역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선 구제부는 오는 12월까지 각 노회에 공문을 보내 재난 피해 교회나 중병 환자에 대한 접수를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제 지원금을 공평하게 분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총회의 지원이 절실한 교회나 목회자들에게는 일정 수준 이상의 지원을 펼쳐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구제사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이날 27명의 실행위원도 선정했다. 구제부 실행위원회는 11월 13일 총회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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