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전주노회가 개최한 이슬람세미나에서 유해석 선교사가 강의하고 있다.

동전주노회(노회장:김종민 목사)는 어려운 목회환경에서 예배당을 신축 중인 진안 중길교회(김병기 목사)를 돕기 위한 집회를 열었다.
10월 15일 전주창대교회(조성민 목사), 22일 진안장로교회(이재복 목사)의 두 차례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중길교회의 예배당 공사가 무사히 완성되기를 기원하는 기도회를 가지며, 건축을 후원하는 헌금을 바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집회에는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 전문위원이자 FIM국제선교회 대표를 맡고 있는 유해석 선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이슬람 세미나를 인도했다.
유해석 선교사는 우리 사회에 점차 확산되고 있는 이슬람 세력의 현황과 이들의 근본적인 신념이 집결된 코란의 가르침들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한국교회에 커다란 위협이 될 이슬람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한다는 점을 설파했다.
한편 중길교회는 35년 전 건축한 예배당이 낡고 위태로워짐에 따라 열악한 재정상황을 무릅쓰고 올 여름 신축공사를 시작했으며, 동전주노회 개미목성장연구원 등과 교회 및 개인 독지가들의 후원을 받아 대부분의 공정을 완료하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