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부 19일 실행위

▲ 신학부장 오정호 목사가 실행위원회에서 제102회기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신학부(부장:오정호 목사)가 10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102회기 사업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드높이는 신학부가 되자”면서 “다른 복음을 분별하고 배격하는 신학부가 되어야 하며, 성경 원리에 맞는 신학적 분별과 교훈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노력하자”고 권면했다.

신학부는 이번 회기 동안 4차례에 걸쳐 신학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교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중부와 영남, 호남, 수도권을 직접 찾아간다. 오정호 목사는 “교회와 목회현장에 도움이 되는 신학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제102회기 신학부는 △로마가톨릭을 이교·이단으로 지정하는 건 △WEA(세계복음주의연맹) 관련 건 △동성애 관련 건 △맥추감사절(오순절)을 대신해 성령감림절 변경 건 △표준예식서 ‘고별기도’의 용어 개정 건 △채○○ 목사 이단성 조사 건 등을 다루기로 했다.

반면 △강○○ 목사 이단성 조사 건 △사이비종교 피해 방지 특별법 제정 서명운동 건은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진용식 목사)로 이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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