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기 총회재판국도 폭증한 소송처리로 힘든 1년을 보낼 것 같다.

제102회기 재판국 첫 임원회가 10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재판국장 허은 목사는 “현재 17건 정도가 이첩될 것으로 알고 있다. 중간에 넘어올 재판 건까지 합하면, 안건이 지난 101회기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1회기 재판국은 총회 역사상 가장 많은 35건의 재판을 진행하며, 소위원회를 17개나 조직하고 회의를 120회 기록했다. 특히 제102회 총회에서 재판국의 판결이 대거 부결돼 부담이 더욱 커졌다.

재판국은 총회임원회의 총회회의록 채택에 맞춰 발빠르게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7~8일 대전시 유성에서 재판국원 전체회의 및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세미나에서는 총회헌법은 물론 심리와 절차 판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재판국장:허은 목사 서기:김영범 목사 회계:김경환 장로 총무:장종섭 목사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