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김태일 목사·이하 교갱협)가 제8차 교갱협 장로(부부)섬김수련회를 11월 11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연다. 교갱협은 장로교 체계에서 당회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2007년부터 장로(부부)섬김수련회를 시작했다.

이번 수련회는 ‘개혁!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주제로 열리며, 설교와 특강, 미니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건영 목사(교갱협 명예회장·인천제2교회)와 김태일 목사(교갱협 대표회장·인천계산교회)가 각각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설교자로 나서고, 이정훈 교수(울산대)가 주제특강을 인도한다.

수련회 참석대상은 교갱협 임원 및 회원교회 목회자와 당회원 부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갱협은 “교회의 갱신은 장로님들의 깊이 있는 이해와 동역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교회 지도자로 세움받은 목회자와 당회원들이 먼저 엎드려 회개하고 주님의 음성에 더욱 귀를 기울여 교회와 교단,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자”고 수련회 참가를 요청했다.(02-586-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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