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 8개 노회 교역자 친선체육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지역 8개 노회 소속 교역자 친선체육대회가 10월 17일 대구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지역의 목회자들은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푸짐한 상품과 행운권 추첨, 풍성한 먹거리 등을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대구중노회(노회장:박용규 목사) 주관으로 가진 이날 체육대회는 먼저 개회예배로 시작했다. 준비위원장 전병철 목사(두산중앙교회) 사회, 신현진 목사(남부교회 원로) ‘건강하세요’란 제목 설교,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축사, 대구수성노회장 장영일 목사(범어교회)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노회 대항으로 배구 족구 줄다리기 종목 외에도 사모들과 60세 이상 목회자들의 번외경기가 치러졌다. 경기결과 남대구노회가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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