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부장 한종욱 목사(가운데)와 임원들이 한 회기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사회부(부장:한종욱 목사)는 10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어, 102회기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102회기 사회부는 부장 한종욱 목사 서기 홍종수 장로 회계 한복용 장로 총무 최재호 장로로 임원회를 조직했다. 사회부는 지난 회기와 마찬가지로 동성애 반대 운동에 집중하면서, 다문화가정 대책과 1인 가구 증가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성애와 다문화가정, 1인 가구 증가를 주제로 한 사회문제세미나를 수도권 호남 영남 제주 4개 지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부장 한종욱 목사는 “이번 회기 사업의 특징 중 하나는 다문화가정 복음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에 집중하는 것이다. 향후 있을 세미나를 관심 있게 지켜봐주길 기대한다. 아울러 동성애 반대 운동은 여전히 중요한 이슈다. 사회부가 동성애의 문제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을 유지하도록 힘껏 돕겠다”면서, “사회문제에 있어 개혁주의적 입장을 표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부 활동을 교단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회부는 지난 회기 방문했던 소록도교회에 총회 출판국에서 제작할 2018년도 달력 1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임원회는 실행위원 28명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