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장 정창수 목사가 13일 실행위원회를 인도하고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교육부(부장:정창수 목사)가 말씀으로 개혁하고 교육하는 부서가 될 것을 다짐했다.

교육부는 10월 13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102회기 사업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서기 황재열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회계 김진하 목사 기도, 부장 정창수 목사 설교, 실행위원 최근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부는 한 회기동안 수양회와 세미나, 콘퍼런스 등을 통해 말씀교육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선 11월 6일에 사랑의교회에서 총회교육주제 심포지엄이 열리며, 13일에는 새로남교회에서 목회자특별세미나가 계획됐다. 3월에는 전국 목회자 사모 세미나가 진행된다.

교육부 사역의 핵심인 전국 교역자 하기수양회는 내년 5~6월 경에 성지순례로 예정됐다. 이스라엘을 비롯해 성지를 순례하며 성경의 발자취를 밟아가자는 의미다. 또한 눈으로 성경의 역사를 확인하는 교육적 효과도 있으며,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목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장점도 있다.

이밖에 7월에는 국내 하기수양회를 갖기로 했으며, 8월에는 평신도 하기수련회도 계획됐다.
교육부서를 위한 행사도 준비됐다. 11월에 총회교육주제 심포지엄에 이어 총회교육 미래전략포럼이 잇따라 열린다. 내년 1월에는 겨울성경학교 콘퍼런스가 열리며, 5월에는 여름사역을 위한 콘퍼런스가 전국 권역별로 개최된다. 8월에는 어린이 영어비전캠프를 마련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임원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3355+ 정오기도운동을 지난 회기에 이어 연속해서 추진하기로 했으며,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석태 장로) 임원진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부장:정창수 목사 서기:황재열 목사 회계:김진하 목사 총무:김정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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