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11월 1일 오륜교회서 … 교단교파 초월, 강력한 성령임재 기대

‘21일간 열방과 함께 하는 2017 다니엘기도회’(이하,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수) ~ 21일(화)까지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열린다.

국내외 1만여 교회의 참여를 목전에 두고 있는 다니엘기도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연합기도회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한 말씀을 듣고 하나 되어 기도하는 연합기도회이다.

▲ 2016다니엘기도회에서 김은호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다니엘기도회는 국내 1만여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참여하여 민족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영적 집회다.

다니엘기도회는 정직한 중보기도로 그 문을 연다. 저녁 7시부터 미리 온 성도들이 개인 기도제목과 참여교회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약 15분간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하나님께 준비된 공연을 올려드리는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2017 다니엘기도회 문화공연 특별 게스트로는 송정미, 김도현, 이삼열밴드, 아카펠라그룹 MTM, 클래식 기타 필로스, 주(JOO)교육성경극, 토브앙상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지미선이 출연한다.

문화공연 후에는 각 지역의 복음화와 중요한 기도제목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를 갖는다. 기도합주회 후에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각 교회 찬양팀들과 전문 찬양팀과 함께 찬양을 드린다.

찬양 이후 선포되는 공동기도문은 기도로 연합되는 시작의 선포이다. 매일 다른 주제의 기도문을 가지고 온 성도들이 합심하여 당일 사회를 맡은 지역 목회자의 인도에 따라 기도제목을 읽으며 선포하는 시간이다. 공동기도문 후에는 우리 이웃들의 사연이 담긴 영상을 보며 헌금하는 ‘사랑의 헌금’ 시간이 있다. 참여교회는 참여교회의 형편과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이어지는 말씀 시간에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한 강사들의 귀한 말씀과 간증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된다. 2017 다니엘기도회는 11월 1일(김은호 목사), 2일(이 준 목사), 3일(이 삭 목사), 4일(이지남 집사), 5일(권 욥 선교사), 6일(박성규 목사), 7일(이효진 소장) 8일(조명환 박사), 9일(송병주 목사), 10일(판카즈카필라 목사), 11일/12일(문 성 선교사, 파푸아뉴기니 사역), 13일(김혁건 가수), 14일(이건호 목사), 15일(장무송 목사), 16일(줄리조 집사), 17일(사티쉬쿠마르 목사), 18일(임현수 목사), 19일(조세핀김 교수), 20일(이종락 목사), 마지막날 인 21일은 간증의 밤으로 진행된다.

2017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하는 별도의 참여 비용은 없으며, 10월 29일(주일) 전에 등록하는 교회에게는 홍보 패키지(포스터, 홍보지, 가이드북, 참여매뉴얼, 기도카드, 현수막 등)를 택배로 보내준다.

특별히 이번 다니엘기도회 기간에는 11월 17일(금) 오전 10시, 오륜교회에서 ‘목회자특별세미나’를 갖는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목회비전을 함께 나누는 이 시간에는 작년과 올해 다니엘기도회 강사로 섬기는 장무송 목사(대만, 타이페이씬디엔교회 원로목사), 사티쉬쿠마르 목사(인도 갈보리템플 담임목사)가 강의를 맡아 많은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 :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danielprayer.org)
문의 :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02-6413-4922~4)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