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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국 판결 뒤바뀌다] 다수 뒤집힌 재판국 판결, 해석 엇갈려[제102회 총회특집] 주요결의 - 쟁점

제102회 총회에서 재판국의 판결이 대거 뒤집히는 상황이 벌어졌다. 예년에 볼 수 없었던 풍경이었다. 지난 1년간 재판국이 진행했던 예심판결 가운데 다수가 총회현장에서 환부처리 되는 등 판결이 바뀌었다. 이에 대한 총대들과 재판국원들의 해석이 갈린다.

 우선 총대들은 공정하고 적법하게 재판을 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의도가 짙은 판결이 많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년간 재판국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과 재판국원 다수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재판국장의 일방통행이 판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사법에서 총대자격이 없다는 판결과 102회 총회 현장에서 이중직 문제로 천서가 유보되고, 재판국장 후보에서 탈락한 윤익세 목사에 대한 불신이 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재판국원들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물론 윤익세 목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작용한 것에는 일부 동의를 했다. 하지만 대다수 국원들이 모든 사건에서 바르게 할 의지가 컸고 합리적으로 판결한 것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뒤집힌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특히 재판에서 패소한 노회와 당사자 담합을 문제 삼기도 했다.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판결에 대해 여론전을 펼쳐 뒤집는 시도가 보였다며, 재판국의 지위와 권한이 크게 훼손된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교단 신뢰도의 바로미터인 재판국의 신뢰회복의 시급성이 이번 총회를 통해 다시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총회특별취재팀  ekd@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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