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회관 신축 관련 7인 위원회가 만들어진다. 총회 넷째날 저녁 정치부 중간보고에서, 정치부는 남수원노회장과 전서노회장, 삼산노회장 등이 헌의한 총회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과 관련해 7인 위원회를 선정해 연구 추진하자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총회에서는 찬반 입장이 나눴다. 최병철 장로는 총회 안에 이미 유지재단이 있으므로, 별도 위원회를 만들지 말고 은급재단에서 다루도록 하자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반대로 김기철 목사는 총회회관이 노화됐고, 언젠가는 리모델링이나 신축을 해야 한다며, 연차적으로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 특별위원회를 조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측 주장에 대해 총회장은 찬반 거수를 표하도록 했으며, 총대들은 정치부 원안대로 7인 위원회를 조직하는데 더 많은 찬성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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