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익세 목사가 자신에 대한 총회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중 2인을 교체한 것에 대해, 총회장이 교체 불가 이유를 설명하고 종전대로 신규식 목사, 정경섭 목사, 심요섭 장로로 하여금 조사를 하기로 했다.

총회는 첫날 윤 목사가 이중직으로 총대권이 없다는 의혹과 관련, 총회특별조사위원회를 조직해 조사키로 하고, 위원 3명을 발표했다. 이에 윤 목사는 위원들 중 심요섭 장로는 과거 재판국 판결에서 재판국장과 피고 입장이었고, 신규식 목사는 97회 총회결의에 의해 총대가 아니라며 위원 교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총회임원회는 회의를 통해 교체 불가 의견을 모았고, 총회장은 다시 총대들 앞에서 교체 불가 이유를 설명하고 위원 교체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히고 총대들의 동의로 결의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