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총회임원선거가 시작됐다. 제102회 총회는 첫째 날 천서 보고를 마친 후 곧바로 총회임원선거에 돌입했다.

총회장 후보는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익산 동산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목사부총회장에는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김정훈 목사(새누리교회) 배광식 목사(대암교회)가 출마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최수용 장로(열린교회) 송병원 장로(늘사랑교회) 이강봉 장로(개포동교회) 이이복 장로(성남제일교회) 경합한다.

서기 후보에는 직전 부서기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부서기에도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단독 후보로 나섰다. 또한 회록서기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 부회록서기 진용훈 목사(성림교회) 회계 서기영 장로(대전남부교회)도 단독 입후보했다.

이대봉 장로(가창교회)와 이시홍 장로(명일교회)는 부회계를 놓고 경쟁한다.

제102회 총회 임원선거는 총회 역사상 최초로 전자투표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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