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S 이사장 김찬곤 목사가 제20회기 임원 취임예배에서 인사하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찬곤·GMS) 제20회기 임원들이 9월 14일 GMS선교센터에서 임원 취임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와 GMS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현 총회장)는 ‘잊을 수 없는 협력자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GMS가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에게 든든한 협력자와 후원자가 될 것을 권면했다. 전 목사는 “사도 바울은 뵈뵈, 브리스가와 아굴라 등 자신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을 협력자들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고백했다”며 “GMS가 현장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감격을 주는 협력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GMS 임원 부부와 GMS본부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진행됐다. 이사장 김찬곤 목사는 “선교가 바로 살아나면 우리 교단도 바로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20회기 믿음의 길을 걸어가자”고 인사했다.

GMS는 같은 날 제1차 정기임원회를 열고 안건을 처리했다. 본부조직으로 전문위원회와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호현(정책) 진영화(재정) 정병갑(심의·훈련) 김관선(센터·후원개발) 김충렬(의료복지) 방성일(자녀) 이춘복(여성) 박승남(윤리) 권성수(국제) 김희수(비즈니스) 김영삼(문화사역)(이상 목사)를 임명했다.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박재신(중국) 옥성석(일본) 한창호(실크로드) 최종순(메콩개발기구) 김광석(동남아시아) 신용기(서남아시아) 이억희(태평양) 정중헌(유럽) 최병효(유라시아) 김철수(서부아프리카) 최상호(동남부아프리카) 오정호(중남미) 장봉생(한국외국인) 정영교(중동) 정계규(동남아이슬람) 조동원(북미) 김태일(북한)(이상 목사)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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